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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꿀잠 주무세요(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잠을 잘 자는 것은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수면은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인간은 약 3분의 1을 잠자는 데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는 7~8시간 정도의 수면이 권장되고 있다. 충분한 수면은 낮에 쌓인 마음과 육체의 피로를 해소하며, 다음 날 사용할 에너지를 축적해주고 신체를 회복시켜준다. 또한, 하루 동안 뇌 속에 생성된 다양한 노폐물을 정리하고 제거하는 등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다. 좋은 수면은 스트레스와 몸의 피로를 해소하여 자고 일어나면 맑고 개운함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충분한 수면은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며,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요즘 현대인들은 바쁜 일정과 높은 스트레스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대한 수면학회는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면역력을 담당하는 T-세포의 기능이 약해져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우울감과 불안감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뇌 기능(인지 및 기억력), 면역력, 근력이 약해질 수 있다. 또한 호르몬 균형이 어긋나 식욕이 증가하여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서 잠을 잘 자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따라서, 건강한 삶을 위해 충분한 수면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바쁜 일정과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충분히 자기 어렵다면, 수면 환경을 개선하고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등의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다행히도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서 잠을 잘 오게 도와주는 성분들이 있다. 잠을 잘 오게 해주는 음식을 알아보자. 1. 바나나 바나나에 함유된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 이완 역할을 해준다. 더불어 근육경련을 예방해 주고 또한 멜라 코닌 합성을 위해 필요한 성분인 비타민 B6가 풍부하다고 한다. 자기 전 간단한 간식으로 먹기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 2. 상추 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리다는 말이 있듯이 상추의 잎줄기에는 진정 효과를 내는 성분인 락투카리움이 들어있다. 저녁 식사에 상추를 곁들어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3. 캐모마일 티 카페인이 함유된 차는 잠을 쫓아서 피해야 하지만 캐모마일은 신경안정의 효과가 있어 수면 보조제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티의 아피게닌이라는 성분이 진정작용 효과가 있어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우울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4. 아몬드 호두는 마그네슘과 칼슘,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 극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몬드에는 단백질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단백질은 잠자리에 들어 있는 동안 당을 유지해 주어 잠을 깊게 자게 해준다. 5.우유 우유에는 트립토판과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트립토판은 수면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칼슘은 신경계를 안정시켜 수면에 도움을 준다. 찬 우유보다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게 좋으며 꿀 한 숟가락을 섞어 마시는 것도 추천한다. 꿀은 천연 감미료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 밖에 호두, 키위, 체리, 옥수수, 고구마, 구운 땅콩, 녹차, 허브티, 살몬 등 잠을 잘 오게 도와주는 음식들이 있으니 본인의 체질과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블루라이트를 방출하는 전자기기 사용을 잠자리 전에 피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잠자리 들기 전 30분부터는 TV나 스마트폰을 삼가는 것을 권장한다. 좋은 수면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수면에 충분한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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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새벽에 깬 당신 2가지 하지 말하야 할 행동은?[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밤중 자다가 잠에서 깨게 된다면 당황스럽기 마련이다. 다시 잠을 자려고 노력하려 이리저리 뒤척이다 잠을 제대로 못 자게 되면 다음날 컨디션을 망치게 된다. 자는 도중 밤중에 깼을 때 어떤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잠자리를 벗어나 물 한잔을 마시기도 한다. 이와 관련하여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수면 전문가가 말하는 밤중에 자가 깼을 때 해서는 안 되는 행동 2가지를 알렸다. 1. 시간을 확인하지 말아라 밤에 충분히 자지 못하게 됐다는 두려움은 여러 면에서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 미국수면의학위원회의 위원인 마이클 브레어스 박사는 “하지만 이는 자다가 중간에 깼을 때 시간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브레어스 박사는 “중간에 잠에서 깼을 때 시간을 확인하는 것은 실수이며, 시간을 확인하고 알람이 울릴 때까지 남은 시간을 계산하는 대신 아예 시계를 안 봐야 제 시간에 일어나 출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간에 깨서 시간을 확인하게 되면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 불과 몇 시간밖에 안 남았다는 불안감 때문에 다시 잠에 빠지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2. 잠자리에서 되도록 벗어나지 말아라 잠자다 중간에 눈을 떴다고 해서 침대 등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는 안 된다. 잠자리를 벗어나면 다시 잠들기가 힘들게 된다. 푹신한 이불의 온기를 느끼면서 잠자리에서 그대로 있는 게 좋다. 물론 소변 등이 너무 급해 깼다면 일단 빨리 처리를 하고 잠자리에 다시 드는 게 좋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활동을 하게 되면 심장은 더 많은 혈액을 신체로 퍼 올리게 된다. 브레어스 박사는 “잠을 자려면 심장 작동이 낮은 수준이 돼야 하는데 이런 과정이 금세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잠에 들기가 힘들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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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을 악화 시키는 잘못된 습관은?[이미지 출저:아이클릭아트] 수면은 우리 몸의 누적된 피곤함, 피로를 풀게 해주고 질 높은 휴식을 취할수 있게 돕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거나 수면의 질이 나쁘다면 신체 및 정신적 심리적 활동에 영향을 주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 노출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수면의 질을 저하하는 수면장애를 크게 ‘불면증’이라 말합니다. 불면증은 평소 잠을 자는 시간이나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발생하게 되며, 환경 변화 및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면 그 증상이 악화 할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에 대한 지나친 걱정으로 인해 도리어 잠을 제대로 잘수 없는 현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불면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음주 등 카페인 음료 섭취, 담배, 커피, 지나친 낮잠, 불규칙한 수면 시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습관이 형성돼 있는 경우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수면 패턴을 조절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20~30분 이상의 지나친 낮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잠자리에 들기 약 2시간전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음주는 수면을 유도화는 효과는 있으나 숙면을 방해하여 그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에 주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두통과 관절염, 호흡곤란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자는 도중 자주 깨는 패턴이 반복 된다면 해당 질환을 먼저 치료 하는 것이 권유 된다고 의료진을 말합니다. 불면증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형성된 것이라고 생각해 그 증상을 방치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질환들과 같이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치료 및 관리를 병행 하면 나아질수 있는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권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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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 약으로도 쓰인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귤껍질을 약으로? 한의학에서는 귤의 과육보다 껍질을 말려 약으로 사용합니다. 보통 3년 이상 귤껍질을 말린 것을 진피라고 하는데 진피는 막혀있거나 멈춰있는 기를 원활하게 순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기혈 순환을 도와주면서 그 효과가 부작용이 생길 정도로 사납지 않고 부드러워 한약 처방에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휴일에 집에서 푹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오히려 더 피곤하고 몸이 무겁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으시죠? 과거 <<동의보감>>에도 ‘한가로운 사람은 몸을 움직여 기력을 쓰는 때가 많지 않고 배불리 먹고나서 앉아있거나 눕는다. 이렇게 하면 경락이 통하지 않고 혈맥이 막혀 피로가 생긴다. 사람은 항상 힘을 써야 하되, 너무 피로할 때까지 일을 해서는 안된다. 영위가 잘 흐르고 혈맥이 고르게 퍼지게 일하는 정도가 좋은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기가 정체되는 기체가 발생합니다. 체내의 기가 쇠약해져 운행이 잘 안되고 몸의 한곳에 멈춰있는 상태가 됩니다. 기가 통하지 않는 장기에 따라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심 : 정신이 안정되지 않아 잠자리가 편치 않음 - 폐 : 폐기가 맑지 않아 진액이 담으로 엉겨 가래가 끓음 - 대장 : 이유없이 배앓이와 설사를 함 - 신 : 요통이 생김 - 간 : 간기가 순조롭게 통하지 않아 옆구리가 아픔 - 비 : 음식을 못 먹고 배가 그득하게 부름 진피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는 약재입니다. 진피는 기의 순환을 촉진하고 몸 안에 습한 기운을 없애며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위액분비 촉진 작용, 소화작용에 대한 효능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기가 정체되어 소화가 잘 안되는 신경성 소화불량에 효과적인 약재이기도 합니다. 좀 더 자세하게 귤껍질의 효능을 살펴보자면 * 감기 예방 귤 한개에 비타민C가 35mg 정도 함유되어 있는데 하루에 귤을 두 개만 먹어도 일일 충족 비타민C를 충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피부 미용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단백질의 한 종류로 피부 탄력과 보습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귤은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로, 구연산은 신진대사를 높여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 성인병 예방 귤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체내에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플라보노이드는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기 때문에 껍질을 깨끗하게 닦아 말려 차로 우려 마시면 성인병 예방과 비만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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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병이 될 수 있는 수면 중 이상행동!(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잠을 자다보면 스스로도 모르게 이상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은 생활습관의 교정으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문제는 이러한 빈도가 잦을 경우 깊은 잠을 자는데 어려워진다. 특히 이러한 문제를 방치하게 되면 만성피로, 수면부족, 컨디션 난조 등의 증상이 발생되고 여러 정신과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수면 중 발생되는 이상행동을 파악하고 정신건강을 위하여 이를 관리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악몽 정신과 전문의는 '악몽을 꾸는 사람들 중에 우울증 환자가 가장 많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러한 악몽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중 하나일 수도 있다. 강간, 강도, 자해 등을 당하였을 때 이후 발생되는 문제들로 인하여 악몽에 시달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가벼운 악몽(한달에 2~3번) 정도를 꾸는 것은 쌓이고 눌러놓은 감정이 처리되는 것으로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이고 공포감정을 해소할 수 있다. 하지만,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날 정도의 악몽이라면 오히려 정신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발길질 잠을 자는 동안 운동신경은 엊게되어 몸이 거의 움직이지 않게 된다. 만일 수면 중 갑자기 발길질을 하거나 고함을 친다면, 이는 우울증이나 감정 표현 불능증을 앓을 위험이 각각 1.5배 높아지게 된다. 수면은 렘수면과 비렘수면의 단계가 반복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렘수면행동장애라 부를 수 있다. 렘수면행동장애는 파킨슨병이나 치매의 초기증상일 수 있으며, 잠을 자다가 자신의 움직임이나 고함에 깬적이 있거나 주변사람에게 잠꼬대가 심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병원을 찾아 정밀한 검사와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 가위 눌림 일반적으로 '수면마비'를 겪었을 때 '가위에 눌렸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 의식을 또렷하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렘수면 직후 골격근이 마비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1~4분 정도 지속되며 이때 어떠한 소리를 듣거나 누군가 신체를 만지면 쉽게 벗어날 수 있다. 이는 조울증(양극성 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이나 간질, 고혈압 등의 내과질환 등이 가위눌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뇌간에 손상이 발생될 경우 뇌졸중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 ◎ 몽유병 초등학생들에게서 주로 발병되는 증상으로, 자다가 일어나서 배회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에는 억지로 깨우지 않는 것이 좋으며,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좋아지게 된다. 최근에는 초등학생이 아닌 수면제나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 중에서 몽유병 및 수면 보행증을 겪는 사람들도 있다. 이때에는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 후 약물의 양이나 복용법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위와 같은 증상들은 살다가 어쩌다 한번 겪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수면의 환경을 관리하는 등의 생활방식의 변경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위의 증상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이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때문에 오래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검사를 통한 치료를 받는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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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꼬르륵, 취침 전 항상 배고프다면.. 야식증후군 의심배달음식에 대한 문화가 발달되면서 늦은 시간에도 어플터치 한번이면 음식을 주문이 가능하고, 배달이 안될 경우 24시 식당과 편의점 등을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는 유독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야식의 섭취는 비만을 유발하고 생체 리듬을 깨뜨려 건강에 해롭지만, 많은 이들이 이를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한밤중 음식을 찾거나 섭취하는 등 밤마다 습관적으로 음식을 먹는다면 ‘야간식이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그저 야식을 좋아하는 것으로 넘기기에는 야간식이 증후군은 증상이 아닌 질병으로, 다른 질병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치료가 필요하다.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야간식이 증후군의 특징은 잠자리에 들기 전 혹은 잠을 자다가도 허기를 느껴 음식을 먹고,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에 들지 못하는 증상을 보인다. 아침과 낮에는 식욕이 없는 반면에 밤만 되면 이상하게 식욕이 늘어나기도 한다. 야간식이 증후군은 1955년 미국 앨버트 스턴커드 박사가 처음 발표한 질환으로,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전체 섭취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불면증을 동반하게 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코티솔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는데, 이때 식욕도 함께 증가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안정화하기 위하여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기 위해서는 포도당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단 음식이 생각나게 된다. 야간식이 증후군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비만이다. 같은 열량이라도 밤에 섭취하는 칼로리의 경우 에너지로 소비되지 않고 지방으로 전환되므로 야식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신체가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되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는 짜고 자극적인 야식으로 인하여 체내 염분이 쌓여 부종과 붓기가 발생되며, 취침 중에는 신체 기관의 활동성도 느려지기 때문에 위산의 분비가 줄어들어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누워 취침을 하게 될 경우 음식이 식도로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등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 섭취량의 50% 이상을 저녁 7시 이후 먹는 경우, 아침에는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르거나 적에 먹는 경우, 일주일 3회 이상 잠들이 어렵거나 한번 이상 깨는 불면증이 있는 경우, 자다가 깨서 음식을 찾아 섭취하는 경우, 일주일에 3회 이상 저녁을 먹은 뒤 밤에 출출하다고 느끼는 경우라면 야간식이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는 치료를 하기 보다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먼저 삼시 세끼를 잘 챙겨먹는 것으로, 임맛이 없다고 끼니를 거르면 후에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야식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개선하는 것으로, 먹는 행위가 아닌 다른 취미생활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일찍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특히 밤 11시 전후로 식욕촉진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저녁을 먹었어도 이러한 시간에는 슬슬 배가 고프게 된다. 따라서 배가 고프기 전 일찍 잠에 드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야식은 먹으면서 한순간의 즐거움을 줄 수 있지만, 이러한 과정이 쌓이게 되면 몸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을 명심하고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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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피로와 피곤이 가시지 않는 이유 수면장애가 원인일수도사람은 하루의 1/3을 잠을 자는데 사용한다. 잠을 자는 동안 낮동안 사용한 에너지를 충전하며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 다시 하루를 보내는 활력을 얻게 된다. 푹 잠을 자고 난 뒤엔 몸이 가벼워지곤 하지만, 잠을 잘 못자고 뒤쳑일 경우 하루종일 처지고 신경이 예민해지곤 한다. (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잠을 자도 피로와 피곤이 가시지 않고 만성피로 등을 호소하는 경우라면 수면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히는 수면호흡장애를 가진 분들의 경우 수면 시간 내 부족한 산소량을 보충하기 위하여 신체가 일을 하게 되어 자는동안 제대로 쉬지 못하게 된다. 특히 이로 인하여 뇌와 폐, 심장 등에 무리가 가게 될 수 있으며, 산소의 공급이 간헐적으로 중단되었다 다시 공급되는 양상으로 인해 충 수면시간 중 제대로 잠에 드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고 피로가 개선되지 않아 피곤함이 지속되게 된다. ◇수면의 비율과 질을 확인해야 점점 나이가 들게 될수록 잠자리에서 보내는 시간과 달리 총 수면시간은 감소하게 된다. 깊은 수면의 비율이 감소하게 되면서 수면 도중 각성의 빈도가 늘기 때문으로 수면의 효율이 낮아지게 때문이다. 이러한 수면의 연속성이 단절될 경우 수면의 질은 더 떨어지기 마련이다. 아울러 근육의 탄력성이 저하되면서 상기도 협착증과 수면 생리의 불안정성 등이 나타나게 되면서 수면호흡장애 등의 빈도가 더 높아지게 되는데, 이는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이 동반되며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코골이가 심한 것도 원인일수 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 기류가 좁아진 기도를 지나면서 주위 구조물에 진동을 일으켜 발생되는 호흡의 잡음을 말한다. 자는 동안에는 코와 입을 통하여 공기의 흐름이 깨어있을 때와 같이 규칙적으로 진행되어야 하지만 코골이가 있는 경우 수면 중 정상적인 호흡 패턴에 방해를 받게 된다. 수면 중 호흡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게 되면 세포 내 부족한 산소량을 보충하기 위하여 잠을 자는 동안 뇌, 심장, 폐 등이 무리하게 움직이게 되며 인체가 잠을 자는 동안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코골이가 지속될 경우 뇌혈관질환이나 심장혈관질환 등이 발병 위험도도 높아질 수 있다. 수면중 발생되는 문제들은 다른 질병과 달리 잠자는 동안 나타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정확한 파악이 어렵다. 자가 체크리스트, 스마트폰 수면 관련 앱 등을 통하여 수면에 관한 문제를 확인할 수는 있지만, 이를 개선하고 정확한 원인과 문제를 파악할 수 없다. 밤잠의 수면의 질과 깊은 수면의 비율을 평가하는 수면클리닉과 병원 등에서 진행하는 수면다원검사와 다중수면잠복검사 등을 통하여 종합진단 후 전문가와의 상담과 진단을 통해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증상들은 꼭 치료가 아니더라도 생활습관의 교정만으로도 개선할 수 있다. 밤에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여 피곤함으로 인한 낮잠을 자거나 주말에 몰아서 잠을 자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습관은 수면 위생에 좋지 않아 꼭 낮잠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되록 낮잠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기상한지 8시간 후 10~15분 정도 짧게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잠자리에 누워있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늦게 자게 되었다 해도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